all about REVO

레보가 만들어진 배경

레보를 통한 "무질서도" 조절

레보는 "무질서도"엔트로피(Entropy) 라는 단어로 표기하기도 했는데 열역학 제2 법칙에서의 엔트로피의 뜻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엔트로피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인 "복잡한 정도", "무질서한 정도" 의 뜻으로 사용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목재는 왜 악기재료로서 좋은 것일까?

유리나 크리스탈, 강철 등이 악기재료로서 부적합한 이유는 "복잡도(무질서한 정도) 0" 에 가까운 규칙적인 입자 배열 때문에 고유 진동수를 갖게되어 특정음에만 공진(共振)하고 그 외의 음에는 공진하지 않는 특성을 갖기 때문이다.


반면, 목재가 악기재료로서 적합한 이유는 거대분자로 이루어진 "목질""수액결정"의 분포가 복잡하게 얽히고 불규칙한 구조를 갖기 때문에 소수의 고유진동수를 갖지 않고 밀도차이가 큰 "수액결정"이 만들어 내는 일종의 "헬름홀츠 공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음향목으로서 목재의 조건

목재의 복잡도가 너무 낮으면 유리나 금속의 경우처럼 고유진동수를 갖게 되어 음향목으로 쓸 수 없게 되고, 복잡도가 너무 높으면 불필요한 영역의 음도 강조하게 되어 악기 고유의 음색(Formant)이 불투명해지고 직진성과 원달성이 저하된다.

음향목이 가지는 한계

현재까지 음향목으로 알려진 수종들은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균형점"의 하나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면 보다 나은 음향목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목재에 대한 벌목, 제재, 건조, 시험, 상용화에는 시간과 비용이 막대하게 들어간다.

REVO는 목재 내부의 수액분포와 관련된 음향특성에 집중하여 연구, 개발되었다.


음향목의 특정부위(내부-REVOINSIDE 또는 외부-REVOTOP)에 최적의 인공수액결정을 분포하게 하여 악기의 음향특성을 증가 (개선)시킨다.


이 과정에서 복합레진의 비율, 첨가물의 성분비율, 전체 목재와 REVO(인공수액결정)의 비율 등을 조절하여 원하는 음향 상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REVO를 통한 복잡도 조절로 배음(倍音,OverTone) 특히, 기타 연주시의 발생하는 5배음(5th Overtone)의 컨트롤은 REVO 연구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금속재료의 복잡도

각종 관악기에 쓰이는 Brass(황동)는 구리(Cu)와 아연(Zn)의 합금이다. 합금에는 청동, 황동, 두랄루민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황동이 가장 적합한 복잡도를 가진 것으로 판단된 것으로 보인다.


스칸듐(Sc), 마그네슘(Mg) 등으로 불리우는 금속재료 기타바디도 해당 금속을 함유하는 합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가 관악기 메이커 중 일부는 제조시에 금(Gold), 은(Silver)을 미세하게 합금한다는 설이 있기도 하다. 이것도 복잡도 조절의 한 예이며, 고급 플루트에 백금이 함유된다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어쿠스틱 기타줄의 ‘포스포브론즈’ 나 ‘80/20 브론즈’, ‘실버플레이트 코퍼’ 등도 다양한 합금비율을 갖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스트링이 저마다의 합금 비율과 와인딩 테크닉, 극저온 처리 등으로 복잡도를 조절하는 사례를 찾아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디테일은 아마도 각 메이커들의 극비 노하우 일 것이다.

고급 드럼 세트에 들어가는 심벌즈(cymbals) 에도 금, 은 등이 함유된다는 소문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을 정도이며, 특히 심벌 제작시 ‘특정 부위에 해머질 몇번’, ‘나이테 모양의 주름’ 등에 노하우가 있다는 말도 역시 복잡도 조절의 일종으로 Z메이커, S메이커, I메이커 등이 성공 사례라면 징(Jing)은 그 반대라고 볼 수도 있겠다.


위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 모든 음향, 악기관련 좋은 재료 찾기는 결국 적합한 복잡도를 찾는 일이며, 여기에 REVO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응용하면 스피커, 관악기, 심벌즈를 포함한 모든 음향 재료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실제 자체실험으로 저가 심벌 위에 레보플레이트(REVO_Plate)를 올려 놓아 음질을 개선하였고, 드럼세트 중 하나의 탐(Tom)에만 레보플레이트를 적용, 연주자를 놀라게 한 연구결과도 있다.

좋은 음향목이란?

기타의 우수한 사운드는 

잘 선별된 바디 음향목에 좌우 된다는 설

>> 실제 증거는 충분치 못함

경험적인 결과에 의하면

좋은 음향목의 조건은

이상적인 목질과 수액결정 등에 의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

레보 솔루션 [MFRG] 은 


인공수액결정체 로 


이미 만들어진 바디에 적용하여 


좋은 음향목의 조건을 갖도록 함

일반적으로, 음향목으로서의 우수성은


목재 내의 수액결정과 목재세포(목질)의 

분포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바,


본사의 연구를 통해, 이들의 분포상 

음향우수성이 특별히 현재보다 좋은 

복잡도가 존재하며, 


대부분의 음향목은 복잡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문제를 발견


이를 근거로, 본사가 개발한 

합성수액결정체(REVO)를 

악기의 한 부분에 집중적용,


적절히 복잡도를 조절함으로서 

악기에 사용된 목재의 음향 우수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

레보를 적용하면 

악기의 Formant가 두드러져


힘있고 직진성 좋은 사운드를 구현하며


특히 Overtone중 5배음(5th overtone)의 발생을 억제하여 


화음 특성 및 튜닝 안정성이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음

FEEDBACK

원종우

 

작가, 기타리스트, 과학과사람들 대표 

영국 기타 인스티튜트 (4년제) 졸업 

일렉트릭 기타 연주경력 35년

레보의 가장 큰 특징은 기타 사운드를 부드럽고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하이엔드급 기타가 아닌 한 대부분의 일렉트릭 기타는 픽업과 바디, 넥 재질과 제조 기술의 한계로 거칠거나 빈 듯한 소리들이 어느 정도 나게 됩니다.


이것은 이펙트나 앰프로는 해결되지 않는 소스 자체의 문제입니다. 레보는 이런 소리들을 정돈하고 음에 무게와 안정감을 실어 줍니다. 레보 장착 이전과 이후 사운드에 확연한 차이가 나고, 큰 볼륨으로 연주할 수록 차이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또 기타는 피아노와 달리 적은 수의 현으로 많은 음을 내 줘야 하기 때문에 프렛으로 음을 나누어 놓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완벽한 튜닝이 되지 않아 연주시 음들의 충돌이 생겨나고 그 과정에서 지저분한 불협적인 소리들이 필연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레보는 이런 소리들, 특히 5배음을 정리해서 기타 소리의 본질적인 불안정함을 크게 해소합니다. 이런 장점들은 특히 레코딩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원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레보 장착시 이런 차이가 즉시 귀로 느껴진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입니다. 레보인사이드(REVOINSIDE)는 물론이고 외부에 장착하는 레보탑조차 즉각적인 효과를 냅니다.


이 차이를 종합적으로 표현하자면 스튜디오에서 고가의 프리앰프와 컴프레서등을 활용해 내는 음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스 자체가 이렇게 업그레이드 되면 그 이후의 음 만드는 단계에서는 매우 수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라이브에서도 물론 빛을 발할 것입니다.


저는 3-4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기타 여러 대를 갖고 있습니다만, 최근 레보 인사이드를 장착한 100만원 이하 기타의 음이 이 기타들에 근접한 것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하게 되면 기타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여 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레보탑2의 프로토타입을 Sang Young Oh 대표님에게서 받았다. 레보는 버전 1부터 레보 인사이드에 이르기까지 매번 협찬을 받아서 그 신기함을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크기도 작고 뭔가 간이 버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 


테스트를 위해 펜더에 장착했다. 이 기타는 바디는 1992년인가에 구입한 62년 리이슈인데 넥이 완전히 손상되어 얼마 전 멕시코산 펜더 넥을 구해 끼워 놓은 것이다. 본 바탕이 좋은 물건이긴 하지만 간이로 수리한 상태라 서스테인이나 사운드의 밸런스가 그리 좋지는 않다. 그런 점에서 레보를 시험하기엔 적격. 


아래 사진처럼 하부 스트랩핀의 나사를 풀고 그 안쪽에 장착했다. 작업에는 약 2분이 소요됐다. 그리고 연주를 해 보니, 역시 조금 전 레보 미장착때와는 확연한 차이가 느껴진다. 특히 이 기타에서 약했던 고음 영역에서의 서스테인이 향상되고 각 현에서 나오는 음들의 밸런스가 좋아진다. 드라이브를 아주 약간 먹인 상태인데 음의 힘이 다르다. 


레보의 놀라운 점은 전원도 아무것도 필요없이 단지 바디에 닿게만 해 두면 이런 효과를 낸다는 것인데 원리에 대한 설명을 다 들었음에도 여전히 신기할 뿐이다. 


출처  원종우님 페이스 북

원본 링크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23975862564126&id=1224608421


김종걸


YAMAHA official Artist

YAMAHA LJX26C에 REVOTOP 장착!


스트럼 위주의 핑거스타일 연주를 많이 하는 저에게는 아주 반가운 아이템입니다.


다양한 변칙튜닝에서 연주를 하다 보면 불필요한 배음들이 귀에 거슬릴 때가 많죠.


기타의 울림과 공간감을 죽이지 않는 한도 내에서 소리를 잡아주는 느낌, 갑갑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깔끔한 사운드와 멜로디의 직진성에 큰 효과가 있고 핑거스타일 플레이어들에게 아주 유용하게 쓰일듯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경험해보시길..

출처  김종걸님 페이스북

원본링크  https://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771028086285797&id=100001358687270


이거 하나 붙였는데… 교회 기타 소리가 확 달라졌네 

㈜레보트리, 기타소리 향상하는 액세서리 ‘레보’ 개발

입력 : 2019-07-17 12:41/수정 : 2019-07-17 16:44

교회에서 기타를 치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10만원대 기타와 100만원대 기타의 차이는 뭘까. 


㈜레보트리의 ‘레보’가 제품으로 탄생하게 된 계기다. 레보는 기타 소리를 향상하는 액세서리다. 


최근 인천 남동구에 있는 GCC에서 만난 오상영 레보트리 대표이사는 “레보를 기타에 부착하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만원대 기타를 100만원대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자는 음악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날 레보를 부착했을 때와 부착하지 않았을 때 직접 기타를 쳐봤다. 기타 소리는 분명히 달랐다. 특히 울림통에서 전해지는 진동이 크게 대조됐다. 레보를 붙였을 때 울림통의 진동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상당히 컸다. 

레보트리는 2016년 12월에 창업했다. 데이빗 홍 레보트리 연구소장은 “그 즈음 이런 재미있는 질문을 했다”고 기억했다. 


그 질문의 답으로 가격 차이는 첫째 울림통의 나무 차이였다. 그 차이는 나무의 목질도 있지만, 수액 결정 분포가 결정적이었다. 좋은 음향목일수록 수액 결정 분포가 불규칙했다. 


“규칙적인 재질로 유리나 크리스탈, 강철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들로 기타를 만들면 특정음에만 반응하고 그 외의 음에는 반응하지 않아요. 수액 결정 분포가 너무 불규칙하면 불필요한 영역의 음도 강조돼 기타 소리가 달라집니다. 비싼 기타에 사용하는 좋은 음향목은 불규칙한 정도가 적정한 것이에요.” 


홍 연구소장은 처음에 좋은 음향목의 수액, 특별히 마호가니에 사용된 수액을 구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을 구할 수 없어 인공수액 결정체를 만들기로 했다. 


폴리머 샘플을 구해 다양한 비율로 합성, 가장 좋은 소리를 구현하는 결정체를 만들었다. 그래서 2014년 특허를 받고 제품화했다. 제품은 기타 울림통 위에 부착하는 식이다. 반응은 좋았다. 


영국 기타 인스티튜트를 졸업하고 일렉트릭 기타 연주경력 35년인 원종우씨는 “레보 장착 이전과 이후의 소리 차이가 확연하다. 큰 볼륨으로 연주할수록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며 “기타의 특성상 불가피하게 들리는 지저분한 불협화음도 크게 해소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300~4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기타 여러 대를 갖고 있지만 최근 레보 인사이드를 장착한 100만원 이하 기타의 음이 이 기타들에 근접한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글·사진=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505803&code=61221111&cp=nv

REVO Applications

REVO 관련 특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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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가 만들어진 배경

레보를 통한 "무질서도" 조절


레보는 "무질서도"엔트로피(Entropy) 라는 단어로 표기하기도 했는데 열역학 제2 법칙에서의 엔트로피의 뜻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엔트로피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인 "복잡한 정도",   

    "무질서한 정도" 의 뜻으로 사용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목재는 왜 악기 재료로서 좋은 것일까?

유리나 크리스탈, 강철 등이 악기재료로서 부적합한 이유는 "복잡도(무질서한 정도) 0" 에 가까운 규칙적인 입자 배열 때문에 고유 진동수를 갖게되어 특정음에만 공진(共振)하고 그 외의 음에는 공진하지 않는 특성을 갖기 때문이다.


반면, 목재가 악기재료로서 적합한 이유는 거대분자로 이루어진 "목질"과 "수액결정"의 분포가 복잡하게 얽히고 불규칙한 구조를 갖기 때문에 소수의 고유진동수를 갖지 않고 밀도차이가 큰 "수액결정"이 만들어 내는 일종의 "헬름홀츠 공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음향목으로서 목재의 조건

목재의 복잡도가 너무 낮으면 유리나 금속의 경우처럼 고유진동수를 갖게 되어 

음향목으로 쓸 수 없게 되고, 복잡도가 너무 높으면 불필요한 영역의 음도 강조하게 되어 악기 고유의 음색(Formant)이 불투명해지고 직진성과 원달성이 저하된다.

음향목이 가지는 한계

현재까지 음향목으로 알려진 수종들은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균형점"의 하나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면 보다 나은 음향목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목재에 대한 벌목, 제재, 건조, 시험, 상용화에는 시간과 비용이 막대하게 들어간다.


REVO는 목재 내부의 수액분포와 관련된 음향특성에 집중하여 연구, 개발되었다. 


음향목의 특정부위(내부-REVOINSIDE 또는 외부-REVOTOP)에 최적의 인공수액결정을 분포하게 하여 악기의 음향특성을 증가 (개선)시킨다.


이 과정에서 복합레진의 비율, 첨가물의 성분비율, 전체 목재와 REVO(인공수액결정)의 비율 등을 조절하여 원하는 음향 상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REVO를 통한 복잡도 조절로 배음(倍音,OverTone), 특히 기타 연주시의 발생하는 5배음(5th Overtone)의 컨트롤은 REVO 연구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금속 재료의 복잡도

각종 관악기에 쓰이는 Brass(황동)는 구리(Cu)와 아연(Zn)의 합금이다. 합금에는 청동, 황동, 두랄루민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황동이 가장 적합한 복잡도를 가진 것으로 판단된 것으로 보인다.


스칸듐(Sc), 마그네슘(Mg) 등으로 불리우는 금속재료 기타바디도 해당 금속을 함유하는 합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가 관악기 메이커 중 일부는 제조시에 금(Gold), 은(Silver)을 미세하게 합금한다는 설이 있기도 하다. 이것도 복잡도 조절의 한 예이며, 고급 플루트에 백금이 함유된다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어쿠스틱 기타줄의 ‘포스포브론즈’ 나 ‘80/20 브론즈’, ‘실버플레이트 코퍼’ 등도 다양한 합금비율을 갖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스트링이 저마다의 합금 비율과 와인딩 테크닉, 극저온 처리 등으로 복잡도를 조절하는 사례를 찾아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디테일은 아마도 각 메이커들의 극비 노하우 일 것이다.

고급 드럼 세트에 들어가는 심벌즈(cymbals) 에도 금, 은 등이 함유된다는 소문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을 정도이며, 특히 심벌 제작시 ‘특정 부위에 해머질 몇번’, ‘나이테 모양의 주름’ 등에 노하우가 있다는 말도 역시 복잡도 조절의 일종으로 Z메이커, S메이커, I메이커 등이 성공 사례라면 징(Jing)은 그 반대라고 볼 수도 있겠다.


위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 모든 음향, 악기관련 좋은 재료 찾기는 결국 적합한 복잡도를 찾는 일이며, 여기에 REVO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응용하면 스피커, 관악기, 심벌즈를 포함한 모든 음향 재료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실제 자체실험으로 저가 심벌 위에 레보플레이트(REVO_Plate)를 올려 놓아 음질을 개선하였고, 드럼세트 중 하나의 탐(Tom)에만 레보플레이트를 적용, 연주자를 놀라게 한 연구결과도 있다.

좋은 음향목이란?

기타의 우수한 사운드는 잘 선별된 바디 음향목에 좌우 된다는 설 

>> 실제 증거는 충분치 못함



경험적인 결과에 의하면 좋은 음향목의 조건은 이상적인 목질과 수액결정 등에 의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

레보 솔루션 [MFRG] 은 



인공수액결정체 로 이미 만들어진 바디에 적용하여 



좋은 음향목의 조건을 갖도록 함

일반적으로, 음향목으로서의 우수성은 목재 내의 수액결정과 목재세포(목질)의 분포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바, 


본사의 연구를 통해, 이들의 분포상 음향 우수성이 특별히 현재보다 좋은 복잡도가 존재하며, 대부분의 음향목은 복잡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문제를 발견


이를 근거로, 본사가 개발한 합성수액결정체(REVO)를 악기의 한 부분에 집중적용, 적절히 복잡도를 조절함으로서 악기에 사용된 목재의 음향 우수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

레보를 적용하면 악기의 Formant가 두드러져


힘있고 직진성 좋은 사운드를 구현하며


특히 Overtone중 5배음(5th overtone)의 발생을 억제하여 


화음 특성 및 튜닝 안정성이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음

FEEDBACK

원종우

 

작가, 기타리스트, 과학과사람들 대표 

영국 기타 인스티튜트 (4년제) 졸업 

일렉트릭 기타 연주경력 35년

레보의 가장 큰 특징은 기타 사운드를 부드럽고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하이엔드급 기타가 아닌 한 대부분의 일렉트릭 기타는 픽업과 바디, 넥 재질과 제조 기술의 한계로 거칠거나 빈 듯한 소리들이 어느 정도 나게 됩니다.


이것은 이펙트나 앰프로는 해결되지 않는 소스 자체의 문제입니다. 레보는 이런 소리들을 정돈하고 음에 무게와 안정감을 실어 줍니다. 레보 장착 이전과 이후 사운드에 확연한 차이가 나고, 큰 볼륨으로 연주할 수록 차이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또 기타는 피아노와 달리 적은 수의 현으로 많은 음을 내 줘야 하기 때문에 프렛으로 음을 나누어 놓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완벽한 튜닝이 되지 않아 연주시 음들의 충돌이 생겨나고 그 과정에서 지저분한 불협적인 소리들이 필연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레보는 이런 소리들, 특히 5배음을 정리해서 기타 소리의 본질적인 불안정함을 크게 해소합니다. 이런 장점들은 특히 레코딩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원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레보 장착시 이런 차이가 즉시 귀로 느껴진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입니다. 레보인사이드(REVOINSIDE)는 물론이고 외부에 장착하는 레보탑조차 즉각적인 효과를 냅니다.


이 차이를 종합적으로 표현하자면 스튜디오에서 고가의 프리앰프와 컴프레서등을 활용해 내는 음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스 자체가 이렇게 업그레이드 되면 그 이후의 음 만드는 단계에서는 매우 수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라이브에서도 물론 빛을 발할 것입니다.


저는 3-4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기타 여러 대를 갖고 있습니다만, 최근 레보 인사이드를 장착한 100만원 이하 기타의 음이 이 기타들에 근접한 것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하게 되면 기타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여 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레보탑2의 프로토타입을 Sang Young Oh 대표님에게서 받았다. 레보는 버전 1부터 레보 인사이드에 이르기까지 매번 협찬을 받아서 그 신기함을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크기도 작고 뭔가 간이 버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 


테스트를 위해 펜더에 장착했다. 이 기타는 바디는 1992년인가에 구입한 62년 리이슈인데 넥이 완전히 손상되어 얼마 전 멕시코산 펜더 넥을 구해 끼워 놓은 것이다. 본 바탕이 좋은 물건이긴 하지만 간이로 수리한 상태라 서스테인이나 사운드의 밸런스가 그리 좋지는 않다. 그런 점에서 레보를 시험하기엔 적격. 


아래 사진처럼 하부 스트랩핀의 나사를 풀고 그 안쪽에 장착했다. 작업에는 약 2분이 소요됐다. 그리고 연주를 해 보니, 역시 조금 전 레보 미장착때와는 확연한 차이가 느껴진다. 특히 이 기타에서 약했던 고음 영역에서의 서스테인이 향상되고 각 현에서 나오는 음들의 밸런스가 좋아진다. 드라이브를 아주 약간 먹인 상태인데 음의 힘이 다르다. 


레보의 놀라운 점은 전원도 아무것도 필요없이 단지 바디에 닿게만 해 두면 이런 효과를 낸다는 것인데 원리에 대한 설명을 다 들었음에도 여전히 신기할 뿐이다. 


출처  원종우님 페이스 북

원본 링크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23975862564126&id=1224608421


김종걸   YAMAHA official Artist

YAMAHA LJX26C에 REVOTOP 장착!


스트럼 위주의 핑거스타일 연주를 많이 하는 저에게는 아주 반가운 아이템입니다.


다양한 변칙튜닝에서 연주를 하다 보면 불필요한 배음들이 귀에 거슬릴 때가 많죠.


기타의 울림과 공간감을 죽이지 않는 한도 내에서 소리를 잡아주는 느낌, 갑갑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깔끔한 사운드와 멜로디의 직진성에 큰 효과가 있고 핑거스타일 플레이어들에게 아주 유용하게 쓰일듯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경험해보시길..


출처  김종걸님 페이스북

원본링크  https://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771028086285797&id=100001358687270


이거 하나 붙였는데… 교회 기타 소리가 확 달라졌네


㈜레보트리, 기타소리 향상하는 액세서리 ‘레보’ 개발

입력 : 2019-07-17 12:41/수정 : 2019-07-17 16:44

교회에서 기타를 치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10만원대 기타와 100만원대 기타의 차이는 뭘까. 


㈜레보트리의 ‘레보’가 제품으로 탄생하게 된 계기다. 레보는 기타 소리를 향상하는 액세서리다. 


최근 인천 남동구에 있는 GCC에서 만난 오상영 레보트리 대표이사는 “레보를 기타에 부착하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만원대 기타를 100만원대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자는 음악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날 레보를 부착했을 때와 부착하지 않았을 때 직접 기타를 쳐봤다. 기타 소리는 분명히 달랐다. 특히 울림통에서 전해지는 진동이 크게 대조됐다. 레보를 붙였을 때 울림통의 진동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상당히 컸다. 

레보트리는 2016년 12월에 창업했다. 데이빗 홍 레보트리 연구소장은 “그 즈음 이런 재미있는 질문을 했다”고 기억했다. 


그 질문의 답으로 가격 차이는 첫째 울림통의 나무 차이였다. 그 차이는 나무의 목질도 있지만, 수액 결정 분포가 결정적이었다. 좋은 음향목일수록 수액 결정 분포가 불규칙했다. 


“규칙적인 재질로 유리나 크리스탈, 강철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들로 기타를 만들면 특정음에만 반응하고 그 외의 음에는 반응하지 않아요. 수액 결정 분포가 너무 불규칙하면 불필요한 영역의 음도 강조돼 기타 소리가 달라집니다. 비싼 기타에 사용하는 좋은 음향목은 불규칙한 정도가 적정한 것이에요.” 


홍 연구소장은 처음에 좋은 음향목의 수액, 특별히 마호가니에 사용된 수액을 구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을 구할 수 없어 인공수액 결정체를 만들기로 했다. 


폴리머 샘플을 구해 다양한 비율로 합성, 가장 좋은 소리를 구현하는 결정체를 만들었다. 그래서 2014년 특허를 받고 제품화했다. 제품은 기타 울림통 위에 부착하는 식이다. 반응은 좋았다. 


영국 기타 인스티튜트를 졸업하고 일렉트릭 기타 연주경력 35년인 원종우씨는 “레보 장착 이전과 이후의 소리 차이가 확연하다. 큰 볼륨으로 연주할수록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며 “기타의 특성상 불가피하게 들리는 지저분한 불협화음도 크게 해소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300~4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기타 여러 대를 갖고 있지만 최근 레보 인사이드를 장착한 100만원 이하 기타의 음이 이 기타들에 근접한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글·사진=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505803&code=612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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